목표는 자신을 뛰어넘는 것, 시드니 맥러플린


시드니 맥러플린(Sydney McLaughlin-Levrone) -1999.8.7



- 도쿄올림픽 400m 허들 금메달, 4x400 계주 금메달

- 400m 허들 세계신기록 보유 (50.68)

- 세계 육상연맹 2022년 올해의 선수 선정




시드니 맥러플린 선수는 400m 허들 종목에서 최초의 52초, 51초의 벽을 허문 선수로 현재 육상 종목에서 가장 떠오르는 스타 선수입니다. 1986년 세워진 여자 허들 400m 세계신기록을 35년 만에 갈아치우고 1년 만에 50.68의 기록을 세우며 세계신기록을 세운 맥러플린 선수는 어렸을 때부터 천재라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습니다.



항상 최고의 자리에서 1등을 하고, 

“천재”라는 이야기를 듣는 그녀에게는 

어떤 것들이 중요했을까요?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정리하는 방법



맥러플린 선수가 6살일 때 집 근처에서 열린 100m 경기에서 1등을 했습니다. 경기가 끝나고 그녀는 자신이 느꼈던 감정을 글로 쓰기 시작했습니다. 이때부터 운동 후, 경기 후 자신의 감정을 적는 것이 루틴이 되었습니다. 이후 자신이 유명해질수록 다른 사람들에게 그녀의 생각을 공유하는 것이 꺼려지면서 못다 한 말이나 생각들을 노트북이나 핸드폰 메모 앱에 작성하며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작성했습니다. 몇 주 후에 과거, 자신이 썼던 글을 보면 자신을 더 잘 이해 하는데 도움이 되었다고 합니다. 이처럼 어렸을 때는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혼자만 간직했다면 시간이 지나면서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사람들에게 말하면서 정리되는 방법들을 알게 되었습니다.




지는 방법


그녀는 경기에서 꼴찌를 한 적은 없지만 

지는 방법을 아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나아가면서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도록 진 것으로부터 

교훈을 얻는 방법을 알아야 한다고 말합니다.




자신이 통제할 수 있는 것


 

“우리는  선천적으로 걱정이 많고 모든 사람들은 저마다의 장애물이 있습니다. 누가 더 빨리 그 장애물을 극복할지는 알 수 없지만 이 상황에서 자신이 통제할 수 있는 것에만 집중을 하는 것이 그 극복의 시간을 줄일 수 있는 방법입니다.”


도쿄 올림픽 당시 맥러플린 선수는 자신의 친구나 가족이 곁에 없다는 것이 정신적으로 큰 고통이었고 이 상황을 이겨내야만 했습니다. 그녀는 정신적으로 힘든 상황에서 400m 허들 금메달, 4 x 400m 계주 금메달을 획득하였고 그때가 본인이 가장 성장한 순간이라고 말합니다.





나 스스로보다 더 나은 사람이 되는 것



   "운동선수이자 사람으로서, 저는 항상 성장하고 발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세상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들로 인해, 그것은 제가 건강한 관점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었지만, 제 집중력을 잃지는 않았습니다."


시드니 맥러플린 선수의 목표는 본인 스스로보다 더 나은 사람이 되고자 하는 것을 끊임없이 갈구하는 것입니다. 1년을 달려도, 10년을 달려도, 무엇을 하든 최고가 되는 것이 그녀 스스로를 계속 나아가게 하는 원동력이 됩니다. 맥러플린 선수에게는 항상 또 다른 경기가 있고 항상 더 노력해야 할 무언가가 있기 때문에 자기가 될 수 있는 한 최고가 되기 위해 스스로를 밀어붙입니다.




운동선수에게 신경 써야 할 부분은 아주 많습니다. 


시드니 맥러플린 선수는 목표를 위해서 자신을 이해하는 것, 그리고 오늘의 자신보다 내일의 자신이 더 나은 사람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 결국 모든 초점이 자신에게 맞춰져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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